‘Think Korea! 청소년역사지킴이’ 사이트 새단장

2009-02-03 14: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는 KTF(대표 권행민)의 사회공헌사업 지원으로 운영 중인 ‘Think Korea! 청소년역사지킴이’ 사이트(www.thinkkorea.org, 이하 ‘팅코 사이트’)가 전면개편을 통해 2월 4일 새로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팅코 사이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으로, 양 기관은 역사관련 행사와 이벤트, 교육콘텐츠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개편된 사이트는 우리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문제풀이 코너와 청소년들이 국내역사유적지와 여행정보를 직접 소개하는 메뉴, 자원봉사 강사진이 초·중·고교 등 학교로 직접 찾아가 역사교육을 가르치는 ‘찾아가는 역사교실’의 온라인 콘텐츠 등이 신설됐다.

또한, ‘청년생각’, ‘청년특파원’, ‘UCC자료관’ 등의 기존 청소년참여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고구려 유적지 활동’, ‘청소년 역사탐방’ 등의 오프라인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온라인 지원 폭을 대폭 강화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한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아울러, 이용 상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여, 전체내용을 쉽게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기능 제공과 사용자들이 직접 사진과 텍스트를 쉽게 편집하여 게시할 수 있는 편집기능을 강화하였다. 나아가 역사교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새로이 구축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인 기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신홍기 사무총장은, “본 사이트를 단순한 역사지식공유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에 참여하여,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천으로 옮기는데 도움을 주는 사이트로 리뉴얼 했다”면서, “사이트를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역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ThinkKorea!청소년역사지킴이: http://www.thinkkorea.org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연락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협력사업부 정보지원팀 조중훈 02-2667-087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