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지원 콜센터 현판식 개최
이는 도가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노동계 및 경영계, 금융기관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 실무협의회』구성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신속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 상황실내에 “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 실무협의회”의 네트워크망과 연계한 “중소기업지원콜센터(전용전화 053-950-3114, 홈페이지 www.gb.go.kr)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 실무협의회는 지난달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국장을 중심으로 총괄·중소기업지원, 금융지원, 수출지원, 일자리 창출 및 지키기반 등 4개반으로 구성하였다.
분야별로 총괄·중소기업지원반은 실무협의회를 총괄 및 조정, 추진상황 관리,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업규제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 업무를 담당한다.
금융지원반은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 자금지원, 자금 난 해소,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중소기업 자금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수출지원반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수출관련 애로사항 해결 업무를 담당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키기반은 일자리 정보제공, 일자리 창출 시책개발, 고용유지, 노사 상생협력 체제구축, 노사분규 사전예방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경북도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대책으로 중소기업 자금지원 5,400중 4,1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 지원규모를 1,000억원에서 1,65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에 250백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실업자 해소 등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행정인턴을 484명, 청년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 283명 등 767명을 채용하고, 공공근로사업을 통한 생계형 일자리를 4,2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키기대책으로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파트너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사분규 사전예방 “노사 동향 기동반”을 편성 운영, 경주·구미 등 2개지역에 “재취업(전직)지원센터”구축 운영으로 실직자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금융기관, 노동 및 경영계 등 참여하는 “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 실무협의회”와 “중소기업지원 콜센터”의 활성화로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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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기업노사지원과 담당자 김경호 053-950-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