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연구개발국장 부임
경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51세) 신임 국장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77년 경주시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4년 농업연구관으로 승진 의성약초시험장장, 성주과채류시험장장, 도기술원 작물연구과장, 농업환경연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이번 농촌진흥청 인사발령에 의해 연구개발국장으로 승진 부임했다.
박 국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30년이 넘게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면서 해외 논문발표와 SCI지 및 국내 유명학회지에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자적인 농업기술 전문가 이다.
성주과채류시험장장 재직시 참외 신품종육성과 농자재 분쟁 등 어려운 민원의 원만한 해결 등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시험장에 선정되었고 중앙단위 우수연구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시설원예작물에서 문제시 되는 토양선충에 대한 피해 경감 기술을 개발해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 하였고, 혁신적인 사고로 연구활동에 정진한 결과 2001년에는 신지식공무원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 국장은 부서간 벽을 허물고 기관간 Network체계를 구축 농정 목표와 일치하는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농업인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실용성 있는 연구 성과물을 개발 농업현장에 신속히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향이 성주 대가인 박 국장은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고 포용력이 넓은 성격을 가져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 부인 최성자(46세)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탁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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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담당자 류정기 053-3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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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6일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