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2009~2013)발표회 개최
이번 중기계획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5개년 계획으로서, ▲한국음악산업의 글로벌화 및 국제협력 강화, ▲대중음악의 내수시장의 활성화, ▲음악산업 인프라 구축 및 성장기반 강화라는 3대 추진전략 하에 8개의 핵심과제와 15개의 일반과제가 포함되었으며, 이의 실행을 위하여 국고 1,27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대중음악공연장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음악산업 인프라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암동 콘텐츠홀(360석 규모)과 올림픽홀(3,900석 규모)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서 국내 대중음악공연장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 달성을 통하여, 우리나라 음악산업 시장규모를 2008년 8,440억원에서 2013년 1조7천억원으로 신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은 방극균(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안정대(한국연예제작자협회), 송대관(대한가수협회), 이덕요(한국음원제작자협회), 김영민(SM엔테테인먼트), 박광원(엠넷미디어), 정욱(JYP엔터테인먼트), 양민석(YG엔터테인먼트), 신원수(로엔엔터테인먼트) 등 산업계 관계자 외에도 소녀시대 및 샤이니 등 대중가수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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