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운중동우체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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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9-02-03 16:08
서울--(뉴스와이어)--2일 성남운중동우체국이 문을 열고 판교신도시 서판교지역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2004년 12월 성남판교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철거된 후 4년 2개월여 만이다.

이날 오전 열린 개국행사에는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 이봉희 분당구청장 등 지역기관장과 윤응진 성남분당우체국장을 비롯한 우체국직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성남운중동우체국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3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939㎡, 연면적 947.83㎡의 지상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우편·금융창구와 고객상담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365자동화코너를 통해 주야간 입출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권태욱 성남운중동우체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종사원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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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운중동우체국장 권태욱(031-701-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