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양산지회,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야생조수 먹이주기 활동 활발

서울--(뉴스와이어)--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이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양산지회(지회장 김봉옥)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동절기 야생조수 먹이 부족으로 주거지역 출현 및 아사(餓死)방지를 목적으로 진행중이며,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 및 인근지역 주민들과 해마다 실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환실련 김봉옥 양산지회장은 "사실 야생동물의 먹이주기 활동은 그간 야생동물에 대한 민간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비판의 의견도 등장하고 있다. 또한 무작위로 인공사료를 사람들이 접근하기 편한 곳에만 뿌려 야생동물이 외면하고 그대로 썩어가고 있어, 오히려 야생동물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는 등 현재 환경단체들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먹이주기 활동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며, 전문적인 활동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이에 환실련 양산지회에서는 철새들의 습성과 서식지를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일률적인 대량 살포가 아닌 시기를 두고 철새의 동향을 살피며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굶주리고 있는 철새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더불어 지역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와 우리 조류의 종류와 습성, 서식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겨울조수먹이주기 활동은 경남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둔치를 중심으로 400kg 정도의 벼가 살포될 예정이며, 코카콜라(주)가 후원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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