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숭례문 복구 성금 전달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장(이건무)은 2월 5일(목) 오전 11:30에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을 방문하여「광복회(회장 김영일)」로부터 숭례문 복구 성금 5천8십여만원을 기탁 받는다.

이번 성금은 숭례문 화재를 안타깝게 지켜본 재외 동포(재일교포, 브라질 한인회 등)들께서 고국 사랑의 마음을 담아 광복회에 기탁해 온 것이며, 뜻에 공감하는 외국인과 광복회원 500여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광복회는 숭례문 화재 직후부터 재외공관 등 해외에서 보내온 숭례문 복구 성금을 접수해 왔으며 그간 적립된 성금에 회원모금액을 곁들여 정부에 기탁해 온 것이다. 성금은 숭례문 복구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숭례문이 차질 없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재외 동포와 건국 원로인 광복회원의 뜻을 받들어 숭례문 복구에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갈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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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문화재청 숭례문 복구단 042-481-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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