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대한적십자사에 공익기금 8천여만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 구자준 회장이 공익기금 기부를 통해 2009년도 ‘희망 나눔’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4일,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를 찾아 공익기금 8천여만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것.

‘LIG희망꼬꼬마기금’으로 이름 붙여진 이 공익기금은 LIG손해보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어린이보험 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해져 취약 아동 계층 지원과 재난 구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구 회장은 “자원봉사단인 LIG희망봉사단과 공익기금 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적 금융 한파가 몰아치고 있긴 하지만, 나눔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빛나는 미덕인 만큼, 나눔 경영의 고삐를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회장은 2004년 베를린마라톤 대회부터 자신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달린 거리 1m 당 100원씩을 적립해 ‘LIG희망마라톤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교통사고유자녀를 위해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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