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월 대보름 문화행사 풍성
주요 행사로는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 서산시 옥녀 산신제 ▲연기군 소정면 대곡리 장승제 ▲서천군 기벌포 대보름제 ▲태안군 용왕제 ▲당진군 가학리 마당굿, 우물굿 등의 민속 祭가 펼쳐진다.
또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강강술래,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와 더불어 ▲공주시의 집터 다지기 ▲아산시의 달집태우기 ▲논산시의 보름음식나누기 ▲금산군의 사랑나무 달등놀이 ▲서천군의 길놀이 등의 이색 체험행사가 열린다.
특히, 금산군의 장동 달맞이 축제는 올해 17회째로 매년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달맞이 축제에선 단연 유명하다. 올해는 달맞이 객의 흥미를 끌 달등 콘테스트, 송백연날리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더욱 보강하였다.
아울러, 새해 소망을 빔과 동시에 토정비결로 올 해 운을 점쳐 볼 수 있는 기회와 각종 부럼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道 관계자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축년 한해의 액운을 털어내며 도민 화합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각 시·군에서 마련된 여러 민속행사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여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 ” 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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