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09년 서민생활 안정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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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0:15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실업 해소 시책, 재래시장 활성화, 태양광주택보급사업 등 56억7천1백만원을 투자하여 2009년 서민생활 안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로 공공근로 사업 10억3천7백만원(400명),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행정 서포터즈 1억2천만원(40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5천3백만원(25명), 직업훈련 1억2천3백만원(40명) 등 다양한 실업대책 해소 시책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재래시장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5억8천3백만원 들여 사직시장 주차장 조성(30면)하고 북부시장 주차장(20면) 및 다목적 사무실(132㎡) 건립에 8억4천5백만원을 투자하며, 가경터미널시장 환경개선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 활성화, 1사1재래시장 자매결연 확대, 상인대학 운영, 상인 정보화 및 인터넷 영업기법 교육 등 경영마케팅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주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영향과 지속적인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 에너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태양광주택보급사업으로 2억원을 200세대에게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인 LED 교통신호등 보급사업 등 2개분야에 17억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