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아빠, 예전엔 하늘이 푸른색이라고 했죠??”

이미 사막화된 도시는 황사로 인해 푸른 하늘을 볼 수 없게 된지 오래. 사람들은 저마다 산소호흡기를 자연스레 착용하고 다니고, 석유는 고갈되어 자동차는 벌써 무용지물이 된 도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그린존’에 가야만 나무와 숲을 볼 수 있는데..... 환경보존 로봇과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로봇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 <시나리오 부문 대상작 “비틀컴뱃” 내용>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남상우)이 주최하는 제5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후원 : 문화관광부, 충청북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원대학교, 청주시)이 지난 1월 19일부터 5일간 작품 접수를 받은 205편의 시나리오와 트리트먼트 작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시나리오 5편, 트리트먼트 3편에 대해 입상작 결정을 마쳤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사점과 극복 방안을 다룬 극장용 SF애니메이션을 겨냥하여 쓴 <비틀컴뱃>(만 36세, 남, 정경환, 부산)이 시나리오 부문 대상 입상자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상을 받는다.(도입부 내용 참조)

대상 이외에 충청북도지사상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 155cm의 키에 17세에 선생님이 된 란연우, 유물을 좋아하는 연우는 영재 소년. 연우가 한 고등학교의 임시교사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속에서 긍정과 용기, 희망, 강한 의지만 있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는 <키작은 선생님>(만 40세, 남, 신동수. 만 23세, 여, 김샛별, 대전. 공동 출품)과 ▲ 2년 째 교제중인 민영과 영성, 어느 날 영성은 여자가 생겼다며 민영과 결혼을 못하겠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 여인은 영성의 꿈속의 여인. 하지만 사실 그 꿈은 영성의 꿈이 아닌 민영의 꿈 이었다는데.... 쉽게 결말을 예측 할 수 없는 어떤 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는 미스테리 멜로물 <In Dreams>(만 30세, 남, 최준용, 서울)가 선정됐다.

서원대학교 총장상과 재단 이사장 상의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 중국에는 없지만 중화요리 집의 대표 메뉴 ‘자장면’, 중국음식도 아닌 한식도 아닌 애매한 ‘자장면’. 여기에 자장면 같은 운명을 가진 남자가 있다. 한국부모에게 태어났지만 부모를 잃고 일찍이 화교촌에 입양되어 살게 된 한국인 화교 마골피... 마골피를 통해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는 자장면 같은 인생사의 아이러니를 코믹하게 풀어낸 시나리오<짜장의 고향>(만 25세, 남, 강정훈, 서울>과 ▲ 몇 년 전 퇴역한 배를 사들인 대한민국 해군. 군함 한 척 없었던 1949년 한국의 이야기 이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을 지켜낸 ‘백두산 함(pc-701)’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701>(만 22세, 남, 이후락, 부산)이 선정됐다.

작년부터 신설되어 올 공모전에서는 작년보다 100%가 더 접수된 트리트먼트 부문에서는 ▲ 유령을 볼 수 있는 재주를 가진 동원이 유령들이 운영하는 ‘고스트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애와 진실한 마음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고스트레스토랑>(만 27세, 남, 김영훈. 만 29세, 여, 이상경. 경기>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재단이사장 상을 받게 된다.

이외에 트리트먼트 부문 우수상(재단이사장 상)에는 ▲ ‘로미오와 줄리엣’ 희곡에 모티브를 두고 200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벌어지는 여자에게 관심없는 로미오 노민호(18세)와 욕심 사납고 시기심 많은 내숭 100단 줄리엣 소단비(18세), 3대째 반목을 거듭해온 재래시장 안의 떡집과 빵집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좌충우돌 학원 코믹 멜로물 <한없이 파렴치한 줄리엣>(만 27세, 남, 김영훈. 만 29세, 여, 이상경. 경기>과 ▲ 보안업체 출동대원 장영재, 아내의 잔소리를 당해내지 못하는 고개 숙인 가장이 전설적인 보석털이범 독고수와 종로일대의 보석털이범 소탕 하려 나서는데... 장영재를 통해 안팎으로 만능이 되어야 하는 이 시대의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휴먼드라마 <비상벨을 울려라>(만 31세, 여, 이지효, 서울)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KBS 이강현PD(드라마 기획팀 선임PD)는 “공모전에 참가한 작가들이 기성작가에서부터 아마추어까지 고른 분포를 보인가운데 아마추어 작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출품된 작품의 수준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이 많아 깜짝 놀랐고, 본 공모전에서 수상된 작품들이 실제 영상화 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김종벽 사무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이전 공모전과는 달리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화 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심사위원의 위촉도 학계가 아닌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위주로 위촉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말했다.

5회째를 맞고 있는 본 공모전은 2월 중 시상식을 갖고, 작품들이 영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심사총평과 수상내역은 스토리텔링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http://st.cjculture.org/)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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