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봉사단 컴브렐라, 이웃돕기 연탄배달 봉사활동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재해복구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단장 김우봉 부총장)는 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상봉동 일대에서 연탄과 쌀 라면 등을 기증하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건국대는 연탄 1만2,000장과 쌀 80포, 라면 40박스 등을 기증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직접 20여 가구에 연탄 4,000여장을 배달했다.

건국대 재해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수해나 설해,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됐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해외봉사단이나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뉴프런티어 선발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컴브렐라는 지난해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기름띠 제거 활동을 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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