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대 현황:구조대 207개대 2,748명, 구급대 1,274개대 5,915명
2008년 119구조대의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총 275,664회 출동, 182,619건의 구조활동을 실시하여 84,559명을 구조하였는데, 전년과 비교할 때 출동 42,194회(18.1%), 구조 33,600건(25%), 구조인원 7,021명(9.1%)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는 119구조대가 일평균 500건의 구조활동을 벌이고 232명을 구조한 것으로서, 2008년 한 해 동안 국민 1만명당 17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종류별 구조건수는 동물관련 구조활동 39,051회(21.4%), 화재 26,997회(14.8%), 교통사고 19,592회(10.7%), 문 개방출동 18,094회(9.9%) 순이다. 동물관련 구조활동은 개·고양이 등 방기동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벌집 제거활동 등 인데 구조활동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사고종류별 구조인원수를 분석하면 교통사고 22,687명(27.0%), 승강기관련 사고 15,852명(18.8%), 실내갇힘 9,069명(10.7%), 문 개방 8,028명(9.5%), 산악사고 6,870명(8.1%) 등의 순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구조인원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구조인원의 연령대별 분포는 40대가 15,495명으로 전체 구조인원 84,559명중 18.3%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30대 13,326명(15.8%), 20대 11,908명(14.0%), 50대가 11,229명(13.3%)의 순이며 월별 구조인원은 8월이 10,100명(11.9%)으로 수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7월 9,212명(10.9%), 10월 7,040명(8.3%) 순이다. 이는 여름철에 물놀이 사고와 10월의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 요일별 구조인원수를 분석해보면 토요일, 일요일의 구조인원이 전체에서 각각 14,669명(17.4%), 14,376명(17%)을 차지하여 평일 평균 11,102명(13.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 구분을 보면 남성이 47,320명(56%)으로 여성 37,239명(44%)보다 높았다.
출동후 현장도착까지의 시간은 ‘10분 이내’가 134,155건(73.5%)이고, ‘11~20분 이내’가 32,853건(18%)으로 나타났다. 출동시간이 30분이상 소요된 구조출동은 6,953건(3.8%)이었다. 이는 소방관서 관할지역이 장거리를 포함하고 있는 농촌 등 군지역의 출동소요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한편, 2008년 119구급대는 1,809,176회 출동하여 1,316,942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에 이송하였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출동건수 및 이송인원은 각각 7.3%와 6.6% 증가한 것이다.
출동건수는 일평균 4,957회로 구급차 1대당 매일 3.9회 출동하여 2.8명을 이송하였고, 환자유형별로는 질병환자(53.8%), 사고부상(27.4%), 교통사고(14.2%)순으로 나타났으며, 질병환자는 고혈압(8.7%), 당뇨(5.9%), 심장질환(3.4%)순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별 이송인원은 40대(17.3%), 50대(14.9%), 70대(14.1%), 30대(12%), 20대(9.4%)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5세를 초과한 노인인구가 29.8%를 차지하였다.
또한 월별 이송인원은 7월(9.2%), 8월(8.9%), 5월(8.9%), 10월(8.7%), 9월(8.7%), 6월(8.5%) 순으로 5~10월(6개월간) 동안은 년 평균치(109,754명)보다 6,271명이 많았고, 11~4월(6개월간) 동안은 평균치 보다 6,289명 적었으며, 시간대별 이송인원은 8~10시(10.9%), 10~12시(10.5%), 13~15시(10%) 순으로 나타났다.
출동부터 현장도착까지 소요된 시간은 5분 이내가 679,181명(51.6%), 5분초과~7분 이내는 267,247명(20.3%)이고 출동시간이 20분이 초과된 경우도 32,775명(2.5%)이었는데, 이는 구급환자 발생지역과의 거리 또는 교통상황에 따라서 출동시간이 다소 지연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구급활동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119구급대가 없어 일반인이 이송했을 경우를 가정하고 실제 구급활동에 참여한 구급대원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단순이송으로 환자상태에 영향이 없음(36.8%), 상태악화(51%), 심각한 상태(10.6%), 사망가능(1.6%) 등으로 대답하여 현장 또는 이송 중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는 63.2%로 이송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는 소생율을 높이고 불구율을 낮추는 데 아주 중요함을 보여준다.
한편, 구급대원들이 구급활동의 장애요인으로 느끼는 내용으로 비응급 환자(7.7%), 장거리이송(5.3%), 만취자(2.0%), 차량노후(1.0%), 과체중(0.7%) 등으로 나타나고 있어,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처치·이송하고 소방력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비응급상황시 119이용 자제 등 성숙한 국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현장수요 중심의 119구조구급장비 지속 보강,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계절·유형별 긴급구조대응대책 강구, 한 발 앞선 현장대응 등으로 재난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119구급차와 병원 등이 연계되는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심전도·화상·생체정보)을 장착한 중환자용 구급차(M-ICU) 도입,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서비스 제공, 구급전문인력 및 응급의료통신체계 확충 등 병원전 응급의료서비스 고도화 추진으로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국을 앞당겨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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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 2100-5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