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사 공사 가림막, 다목적 아트(Art)휀스로 첫선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시청사 신축공사와 관련, 가림막을 종전의 공사 현장을 가리기 위한 단순한 기능에서, 창의적 디자인과 실용적인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다목적 아트휀스로 탄생시켜 공사장 가림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가설무대 및 전광판 등을 상설화함으로서 서울광장의 효율적 사용과 예산 절감 기대

그 동안 서울광장은 연중 수시로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행사때 마다 임시로 무대를 세우고 허무는 과정이 반복되어 비용 및 시민불편이 야기되었으나, 앞으로는 상설무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무질서한 서울광장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울러 많은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 개장 예정일 : 2009년 3월 중 (2008. 7 아트휀스 디자인(안) 결정, 2008. 11 설치공사 착공)
✰ 년간 절감액 : 약 21.5억원 ( 25백만원/1회 ) (2008년 서울광장 무대설치 86회 기준)

다양한 기능의 다목적 아트(Art) 휀스

시청사 공사 가림막은 연중 공연할 수 있는 상설무대, 영상과 자막을 칼라로 표출이 가능한 최첨단 전광판과 시청 건립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문화재인 시청건물 전면을 공사기간 중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지대 역할 등 다른 공사 현장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풀뿌리 아티스트의 등용무대로 활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댄스,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마츄어 아티스트들의 각종 경연대회를 펼쳐 그들의 등용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또한 사계절 Hi-Seoul 페스티벌의 주무대로 이용할 뿐 만 아니라, 민간 문화단체에서 서울광장을 사용하는 경우 행사 주최마다 수시로 무대 및 전광판을 설치/해체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 하는 등 행사경비가 대폭 절약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민고객 누구나 참여하는 한마당 놀이터로 제공

전광판을 활용하여 시민고객 누구나 참여하는 팀 퍼포먼스, 시민이 만든 UCC표출, 개인 포토에세이, 영상편지 등 다채로운 끼를 부담없이 발산하는 한마당 놀이터로 가꾸어 흥미 있고 감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여기에는 현재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어려움의 시기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다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 또한 담겨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홍보관 운영

등록문화재인 본관동의 보존/복원 과정 등 리모델링 사업에 대하여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통·시민·미래를 주제로 한 신개념의 신청사 디자인을 모형, 영상, 포토존 등 시민고객이 언제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관 내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서울광장을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시민편의를 돕는 역할도 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문화시설사업단 신청사담당관 황해룡 02-217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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