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선진 기업문화 정착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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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2009-02-05 11:22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하이스코(부회장:김원갑)는 4일, 잠원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변화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변화관리자란 '기업문화의 완성을 위해 변화를 실천하고, 동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선도자'라는 의미로, 이 회사가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업문화 완성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말한다.

이날 서울·당진·순천·울산의 전국 4개 사업장에서 모인 70여 명의 변화관리자들은 기업문화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분임 토의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사업장별 맞춤 프로그램 및 전사 공통 추진 프로그램과 같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워크숍을 통해 변화관리자들이 도출한 기업문화 혁신방안들은 시행타당성에 대한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후 전사, 본부, 팀 등 각 조직단위에서 현대하이스코 기업문화의 핵심가치인 ‘주인답게, 열정적으로, 고객과 함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기업문화혁신이 전사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변화관리자를 선발·운영하는데 있어 관리사무직과 생산기술직 인원을 동일하게 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영진부터 생산현장의 모든 직원까지 기업문화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기업문화 혁신 원년인 지난해에는 전직원 내재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문화의 ‘해방’단계가 완성되었고, 2009년은 알고 있는 것들을 ‘실천’하고, 조직의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선진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구체적 활동이 전개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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