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365자동화코너 35개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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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9-02-05 12:0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김재섭, seoul.koreapost.go.kr)은 올해 1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경인지역 우체국에 365자동화코너 35개소를 새로 설치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금융업무자동화를 통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시간 이후와 공휴일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입출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포천 가산우체국, 양평 강상우체국 등 경인지역 30개소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체신청은 현재 372개소에 총 924대의 금융자동화기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장성오 서울체신청 예금영업팀장은 “5월말까지 구축공사 및 기기설치작업을 완료하고 6월부터 금융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장비확충, 서비스품질증진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 금융자동화기기 서비스항목 중 고객들은 ‘통장정리’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체신청이 『2008년 365자동화코너의 서비스항목별 이용도』를 조사한 결과, ‘통장정리’가 천 백 7십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급’서비스가 915만 건으로 2위, ‘조회’서비스가 518만 건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입금’서비스가 493만 건, ‘이체’서비스가 206만 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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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예금영업팀장 장성오(6450-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