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마켓틴 지원 등 총 20개사업에 24억 4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수출지원 대상확대(전년도 수출 1천만$ 미만에서 → 2천만$ 미만) ▲ 해외 유명전시회,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규모 증액(최고 6백만원에서 → 8백만원까지) ▲ 수출보험료 지원범위를 확대(12종목에서 → 14종목)하고 또 해외영업사무소가 없는 중소기업들이 kotra 해외무역관을 해외영업망으로 활용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대상도(지난해 35개 업체에서 → 65개 업체)로 확대하였으며, 지원기간 역시 3년에서 5년까지로 늘렸다.

이와 함께 충남 해외사무소(중국 상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활용한 공동물류센터 운영(상해), 전략품목의 특성화 지원(대형마트 입점), 판매전 등 통상지원 기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수출 초보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통·번역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력 있는 해외 유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도의 수출전망이 어두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도 중소기업 제품의 장점과 경쟁력을 살려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다.”면서 “국가경제의 근간인 수출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제품 등 첨단 대기업 제품이 수출을 선도하면서 전국 상위권의 수출실적을 유지해왔지만,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수출단가가 폭락하면서 지난해 수출액은 2007년 478억2천3백만$에서 10.2% 감소한 429억3천6백만불을 기록하며 7년만에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2007년도 46억2천2백만$보다 19.8%가 늘어난 55억3천7백만$을 기록하여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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