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지경부 유망전시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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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9-02-06 10:25
고양--(뉴스와이어)--킨텍스는 주관전시회인 ‘2009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3년까지 3개의 세계적 수준 또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의 발굴 및 육성을 골자로 하는 지식경제부의 Global Top 전시회 육성계획에 따른 것으로, 킨텍스는 지난해 12월 지경부의 신청 공고에 따라 심사를 신청하였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난달 22일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29개의 ‘유망전시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었다.

금번 지경부의 전시회 지원대상 확정에 따라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 해외업체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동시에 경기도가 선정하는 도내 유망 전시회로도 선정되어, 향후 해외홍보는 물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전시회로, 관련 기업들의 기술교류와 판매촉진의 장이 되어 온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B2B(Business to Business) 거래 확산 및 기술 거래 이전 시장 제공, 양질의 국내외 바이어 방문을 통한 국내 부품∙소재 수출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최초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 2008년에는 188개사가 407개 부스 규모로 참가, 8,841명의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2,147건의 상담을 통해 176억 원에 달하는 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성장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총 200여 국내외 부품소재 관련 업체들이 6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일한 부품소재 조달∙공급전시회(JETRO)와 통합개최 되며 일본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이 필요한 부품∙소재의 견본을 전시하고, 해당 견본을 공급할 수 있는 한국기업과의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일본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 부품∙소재구매조인식, 신기술발표회, 부품소재 정책 및 기술관련 세미나, 부품∙소재 10주년 기념관 등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의 김창훈 기술개발 본부장은 "부품∙소재산업은 완제품 경쟁력의 원천이자, 대일무역적자 해소의 요체로서 가장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2012년까지 부품∙소재산업분야에 총 1조 2,893억원을 투입하는 등 질적 고도화를 추구하는 정부의 노력에 발맞추어 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 전시장 2~3홀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상기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국제부품소재산업전 홈페이지(http://www.imac2009.com)를 방문하거나, 킨텍스 전시팀(담당자 오병훈 대리031-810-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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