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남산골 한옥마을 입춘맞이 행사’ 방영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로 입춘이 되면 동풍이 불고 동면하던 벌레들이 깨어난다고 해서, 농가에서는 보리 뿌리를 뽑아 보고 그 해 농사가 잘 될지를 점치기도 했다. 예부터 입춘을 즈음해 대문이나 대들보에 입춘대길이라고 쓰인 입춘첩을 붙여 한 해의 무사태평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행사가 열린 한옥마을 곳곳은 입춘을 즈음해 행해졌던 우리 전통문화와 놀이들도 마련됐다. 윷놀이와 투호를 즐기는가 하면, 미리 준비된 입춘첩을 나누고 입춘첩을 직접 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입춘첩에는 흔히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고 쓰며, 이는 ‘봄이 왔으니 크게 길하고 힘이 넘치며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다른 한 켠에서는 오신반 나누기도 있었다. 오신반은 입춘에 먹는 대표적인 시절식으로 눈 아래에서 캐낸 햇나물을 겨자와 함께 무쳐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던 것에서 유래됐다.
행사에 참가한 싱가폴 관광객 Lim Weiyang은 ‘입춘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고, 이 행사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인 것 같다. 그리고 한국 전통을 배울 수 있고, 전통 문화를 어떻게 보전해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산골 한옥마을 입춘맞이 행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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