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겨울 가뭄이 심각하여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지역 주민들에게 아리수 페트병 6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원도청이 겨울가뭄이 극심하여 식수난을 겪고 있는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에 ‘아리수’ 공급을 요청하고 서울시에서 지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에 지원된 6만병은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350㎖로 태백시와 정선군에 직접 전달되었다.

아리수 페트병은 1차로 2.5(목) 강원도 태백시에 40,000병과 정선군에 20,000병 등 350㎖ 6만병이 우선 지원 되었으며, 이들 지역의 가뭄이 장기간 계속될 경우, 서울시는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겨울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리수 페트병은 단수나 재해지역에 비상음용수로 사용하고, 정부기관, 시 및 산하기관의 회의, 시민 참여 행사 등에 배포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처음 제공되면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2007년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건시 ‘태안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물결이 밀려오자 아리수 3만병을 긴급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식수해결’에 도움을 주었으며, 9월에는 ‘수해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북한 지역’에 1.8리터 아리수 5만병을 인천항을 통해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시에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10만병을 지원한 데 이어,10월에는 ‘가을 가뭄으로 극심한 식수난을 겪은 전남 및 경남지역’에 4만6천병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 들어 가뭄지역 아리수페트병 지원은 지난 1월 경남(남해군) 및 전남(신안군)의 가뭄지역 주민에게 500㎖ 4만2천병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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