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현재 도내 저수량은 269백만톤으로 계획저수량 656백만톤의 41%의 저수량을 보이고 있어 평년 저수량 518백만톤(78%) 보다 249백만톤(38%)이 낮은 상황이다.

금년 영농일정에 의한 농업용수 소요량은 모판 설치 시기인 4월 11일 부터 5월 10일까지 34백만톤, 모내기시기인 5월 11일부터 6월 20일 까지는 258백만톤이 필요하고 모내기이후 본답급수 시기인 6월 21일 부터 9월 30일 까지는 734백만톤이 필요하여 사실상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된다.

앞으로 5월까지 평년강수량 275mm의 50%인 137mm만 내려도 금년 농사에 필요한 용수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나, 가뭄이 장기화 될것에 대비하여 도에서는 대대적으로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사항은 작년 11월부터 1차 재해대책비 150억원 투입하여 161개소 저수지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중 농어촌공사관리 35개소는 완료하였고, 시군관리 저수지 126개소는 2월말까지 완료계획으로 공사중에 있으며, 2차 재해대책비 44억원을 투입하여 대형관정 62개소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중 15개소는 개발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47개소는 3월까지 완료하겠으며 소형관정 639개소는 3월이후 여건에 따라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미강우에 대비하여 현재 양수담수가 가능한 부안 청호저수지등 13개 양수저수지에서는 하천 등에서 양수담수를 본격 시행중에 있으며, 현재 42%인 저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26백만톤의 용수를 추가 확보하여 도내 총 저수량의 4%를 증가시킬 계획이고, 시군에서는 읍면동에서 관리하고 있는 양수장 726개소, 취입보 1,412개소, 집수암거 228개소 및 대형관정 2,143개소를 2월말까지 정비점검하고, 한해 발생시 비상급수에 대비하여 양수기 20,892대와 송수호스 2,303km를 3월까지 점검 및 정비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과 협의하여 금강, 서포, 나포등 3개 양수장에서 1일 550만톤의 금강물을 공급할 수 있으므로, 익산, 군산 지역은 물론 김제 지역인 백구, 성덕, 광활면 등 약33,400ha에 용수를 공급하도록 조치하고 저수량이 부족한 저수지에 양수장, 관정, 하천 취입보 등에서 다단양수를 통하여 저수지에 담수하기 위해 중앙에 국비 46억원을 지원요청하였으며, 논물가두기, 용배수로 담수 등을 대대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가뭄상황이 영농철까지 확산될 경우를 대비하여 2월 2일 시군에 “가뭄대비 세부추진계획”을 시달하고, 오는 2월 11일에는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한해대책과장 및 팀장을 소집하여 우심지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에 재해대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한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월별, 단계별 로 “준비”, “계획”, “가뭄초기”, “가뭄확산” “마무리” 등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농민들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영농급수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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