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악퉁의 정규앨범 ‘ACHTUNG’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 하에 매월 추진 중인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및 홍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월의 우수 신인 음반’에 가수 악퉁(ACHTUNG)의 앨범 'ACHTUNG'을 선정하고, 2월 6일 10:30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김장실 제1차관이 음반제작사 아름다운 동행 박권일 실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선정된 음반 및 가수에 대해서는 2월 한달간 SBS-TV 일요 인기가요 파워루키(POWER ROOKIES)출연과 SBSi 포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가수 악퉁은 추승엽(보컬, 어쿠스틱기타), 안병철(베이스기타), 임용훈(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모던 록 밴드로 2002년 결성 이후 오랜 기간 클럽공연과 음악 활동을 통해 검증된 실력파 그룹이다. 록과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시도해 신선하면서도 관록 있는 음악적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2월의 우수신인음반으로 선정된 악퉁의 1집 <ACHTUNG>은 ‘희망’과 ‘불협화음’을 컨셉으로 기계적인 효과나 전자음을 배제하고 순수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했다. 빠른 비트의 밝고 경쾌한 타이틀곡‘be the man', 비밀스런 사랑을 이야기하는 슬픈 멜로디의‘비밀’,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멜로디가 돋보이는‘시선’등 정규 12곡과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의 공연실황 8곡이 담긴 2개의 CD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악퉁 1집 음반의 모든 시각적인 요소는 사진작가 강영호가 총감독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be the man'의 뮤직비디오는 악퉁의 심플하고 아날로그적인 사운드에 강영호 작가의 실험성이 돋보이는 촬영기법이 어우러져 한층 감각적인 영상으로 재탄생했다.

가수 악퉁은 “복잡한 내면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심플한 사운드를 추구한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드럼의 세 가지 악기만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요소를 녹여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음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06년 6월부터 음악산업 창작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 음반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 하에 매달 공모를 통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투표를 거쳐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1개)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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