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06년부터 딸기 신품종 육성사업을 실시하여 우량 신품종 3개품종을 개발하는 큰 성과를 올려 국산 딸기의 농가재배가 눈앞에 왔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딸기 로열티 경감을 위해 농업과학기술개발 10대 과제로 선정 2006년부터 딸기 신품종 육성사업을 실시하면서 2007년부터는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과도 딸기 육종연구를 병행해 왔다.

딸기 신품종육성 사업은 향후 FTA와 UPOV(국제품종보호제도)협정에 따른 각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작물 특허 소유권에 따른 명확한 권리인정과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중국과의 농산물 유통에 대비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성주과채류시험장 연구팀은 2006년도에 교배한 딸기 우량계통 20계통이 지금 한창 개화와 결실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또 이들 중에서 당도가 높고, 수량성이 뛰어난 계통을 고령과 의성 등 우수재배 농가에 보급 시범재배를 하고 있으며 품평이 우수한 2계통은 품종보호 출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과의 신품종 공동연구의 성과로 2007년도에 우수계통 15계통 153주를 국내 도입하여 과실모양, 생육특성 등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중국과의 계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동아시아권의 주력 신품종을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국제적이고 실질적인 공동연구로 중국을 비롯 동남아시아 지역에 보급하여 로열티를 받을 수 있도록 우량묘 생산기반과 기지구축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10년 국산딸기 촉성용 우량 신품종 3개 품종을 개발완료 농가 보급하고 중국 운남성 육종사업에서 2009년 말경에 동남아지역에 적합한 노지용과 시설용 딸기 2~3개 신품종이 개발될 것이라고 했다.

국내 딸기 재배면적은 약 6,700ha에 달하며 경북은 512ha정도이다. 딸기 신품종육성 사업완료 후 농가소득증대 효과로 국내산 딸기 보급 향상율이 현재 약 30%(‘08)에서 50%이상(’11)으로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로열티 절감액은 년간 20억원 (보급전 : 35억→보급후 : 15억)정도가 된다.

또 양질 품종개발로 동남아권 수출확대와 이로 인한 로열티 수입 소득도 연간 35억 정도가 예상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정종도 박사는 금후 신품종개발 연구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종을 개발 하여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권 등으로 보급해 국제적인 권리를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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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담당자 정종도 054)931-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