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오는 2월 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2.8일 ~ 2. 10일까지 3일간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시내 주요 등산로에 달맞이 인파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는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며, 대보름 행사장인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 등 24개소에는 소방차량 30대와 인원 123명을 행사현장에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내 재래시장·백화점 등 화재취약대상 826개소 및 사찰·주요 등산로 230개소에는 981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분산 배치하여 대형화재 및 산불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월 대보름은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화재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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