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관리위원회, 올해 312명 녹색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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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2009-02-09 10:17
하남--(뉴스와이어)--한강수계관리위원회(위원장 : 이병욱 환경부 차관)는 3일 유역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34억을 들여 총 312명의 유역관리 인터십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9세 이하 대학졸업자(졸업예정 포함)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의 한강수계유역에 거주하는 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09년2월중 공고예정으로 있는 채용공고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 지역별 배정인원(총 312명) : 서울 29명, 인천 21명, 경기 152명, 강원 75명, 충북 35명

채용된 유역관리 인턴십은 ‘09년 2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구 등에 배치되어 수질분석, 실험분석 보조 등의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일을 하게 되며, 원할 경우에는 시간제로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선발할 인턴들을 단순 보조업무가 아닌 경력형성에 도움이 되는 곳에 배치해 실무능력을 배양토록 할 예정이며, 인턴기간 만료시 근무실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기관장 명의의 입사추천 및 경력증명서, 유역관리 인턴 수료증 발급을 통해 이들이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한다.

아울러, 심각한 경제적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임을 감안할 때 수계관리의 기본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경제살리기에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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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유역계획과 홍성균 과장 031-790-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