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서울시 금연버스 정류장’ 실태 방영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는 담배를 끊으리라 다짐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100가지 중에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의미로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고 알려진 ‘담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간접흡연이다.
우리나라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 6조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규제했고, 2007년 서울시는 대표적인 공공장소인 버스정류장을 금연지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벌금부과 등의 강제성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까닭에 생각만큼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구로구 보건소는 버스정류장 금연 사업 정비에 나섰다. 금연구역임을 알려주는 기존의 스티커는 작고 눈에 띄지 않아 버스정류장이 금연이라는 사실을 알기 어렵다. 또, 금연 구역임에도 쓰레기통이 버젓이 있어, 흡연자들은 부담 없이 담배를 피웠다.
이에 구로구는 눈에 잘 띄는 스티커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쓰레기통은 정류장과 거리가 떨어진 인근지역으로 옮겼다. 구로구는 2월 한달 간은 계도요원을 배치하고, 3월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구로구가 홍보효과 검증을 위해 지난 12월 흡연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캠페인을 벌이기 전에는 935명의 4.47%인 42명이 흡연을 한 반면, 캠페인 후에는 935명 중 0.86%인 8명만이 흡연을 해, 홍보와 캠페인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장 필요한 것은 버스정류장 흡연에 관한 강력한 법이 제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금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건강,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일 것이다.
㈜연우미디어는 ‘NPN-TV’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방송하고 있다. ‘서울시 금연버스 정류장’도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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