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와 부산지방조달청・부산항만공사・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시와 유관기관은 2월11일(수) 14시 부산진구 범천동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의실에서 건설・건축・설비・기계 등 60여명의 건설관련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각급 기관별 2009년 조기발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확대방안 등 대책을 논의한다.

연초 부산시는 상반기내 90%이상 발주, 60%이상의 자금집행을 목표로 시 산하 전 기관의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상반기 모든 발주사업 긴급입찰 실시, 설계·시공 병행 등 각종 절차의간소화를 통해 발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직불 등 각종 제도의 개선을 통한 건설경기 부양을 병행해 나가면서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공공발주 사업은 70%이상, 민간사업은 60%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산시와 유관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건의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가능한 해결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법령개정 등 중앙정부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건의하여 적극 반영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지하철 반송선 수안교차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공사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애로를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하철 반송선은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65%의 공정으로 건립중이며, 공사중 발굴된 임진왜란 당시 유물 보전을 위해 최초로 지하철 내 역사 유물 전시관이 동시에 건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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