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총거래액, 경제위기 불구 9백 5십억원 기록...도메인 거래시장인 세도 조사

뉴스 제공
세도
2009-02-10 09:33
쾰른, 독일--(뉴스와이어)--세계 제일의 도메인 거래시장인 세도에서 매년 공개하는 일년 도메인 거래 현황 조사에 의하면 2008년 한 해 도메인 거래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높은 성장세를 이루었다.

작년 하반기 경제 위기의 여파로 인한 거래 침체 현상에도 불구하고 총 거래량은 전년도 대비 35퍼센트 증가하였고 총 거래액은 8프로 증가하여 총 거래액은 약 9백 5십억원에 달했다. (2007년도 총거래액: 약 8백 8십억원)

거래 현황에 대한 자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sedo.com/press/domainmarketstudy2008-int.pdf)

2008년 도메인 거래 현황 요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2007년 거래된 총 도메인 수는 27,270건이었는데 2008년에는 35퍼센트 증가한 36,884건을 기록했다.

도메인 평균 판매가는 1,440유로(약 250만원)로 전년도에 비해 약 21퍼센트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평균가에 반해 몇몇 국가상위도메인들이 그 평균가가 월등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독일 국가상위 도메인 .de의 평균가가 2007년 1,017유로였던 반면, 2008년에는 1,170유로(약 200만원), 오스트리아 도메인인 .at 가 1,082유로(약190만원) 그리고 프랑스 도메인 .fr 평균가가 전년도에 비해 무려 64퍼센트가 증가한 2,846유로(약 500만원)를 기록했다.

일반 최상위 도메인(.com, .net, .org, .biz, und .info)은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여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com도메인도 평균가 1,700유로(약 300만원)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세도에서2008년 가장 고가에 팔린 도메인은 Kredit.de로 1,17 밀리언 달러(약 16억원)을 기록했는데Kredit는‚ '대출'을 뜻하는 독일어 단어이다.

세도의 CEO인 Tim Schumacher씨는 앞으로의 도메인 시장 전망을 다음과 같이 예견하고 있다.

그는 “도메인 거래시장은 지난 몇년간 지속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최상위 도메인들의 평균가가 떨어지는 현상은 일반 최상위도메인의 고가화 현상으로 인해 구매자가 대체 최상위 도메인을 구입하는 것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국가 상위 도메인들이 강세를 띠고 있는 사실인데 이는 점점 더 많은 투자가들이 국가 최상위 도메인들의 가치를 인식하고 투자하고 있기 때문인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전망입니다"라고 말했다.

세도 개요
독일 쾰른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세도는 세계 제일의 도메인 거래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세도에는 9백만 개의 도메인들이 판매용으로 올려져 있어 도메인의 판매 및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그 중 3백만 개는 세도의 파킹 서비스를 이용하여 파킹되어 있다. 도메인 파킹, 도메인 판매 및 구매, 도메인 품평, 이전, 광고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edo.kr에서 얻을 수 있다.

http://www.sedo.com/press/domainmarketstudy2008-in...

웹사이트: http://www.sedo.kr

연락처

한국담당 매니저 최진희 전화 +49(0)221-34030-240 이메일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