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2009년도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를 위한 건강지원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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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2009-02-10 09:3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가장 및 여성공익활동가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에도 “엄마에게 희망을”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이 자리를 묵묵하게 지켜온 저소득 여성가장과 여성공익활동을 위하여 노력하는 여성활동가들이 건강상의 문제로 소득의 중단 및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95,000,000원의 여성건강지원기금으로 진행될 건강지원사업에서는 1) 단기간(6개월 이내)의 치료로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는 질환의 진단, 치료, 수술비(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 모두 포함) 2)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중 자부담이 발생하는 검사비 지원(여성활동가에 한함) 등을 포함한다. 본 사업에서는 만성질환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며, 의료법상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치료에 한하여 지원사례별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본 건강지원사업은 2005년 CJ홈쇼핑과 함께 진행한 “엄마에게 희망을” 모금방송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2007년에 시작되었으며, 이후 재단의 일반모금을 통한 ‘여성건강지원기금’을 조성하여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2007년에는 상·하반기 각 1회씩 공모를 통하여 총 28명을, 2008년에는 연중 수시로 사업을 진행하여 총 45명의 여성가장과 여성활동가를 지원한 바 있다. 2009년에는 더 많은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연중 추천사례를 접수하고 월 1회 한국여성재단 사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선정 및 지원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당사자 직접 추천은 불가능하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지원사업 및 복지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시설에서 상담을 통하여 추천서를 작성하고 관련 구비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12일(월)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업이 공고된 바 있으며, 그 내용은 여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www.womenf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고은정 대리/02-336-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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