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노인들을 위한 2만3천개의 일자리를 마련,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그 동안 서울시는 전국 최초 실버취업박람회 개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운영, 서울 일자리 플러스센터 내 고령자취업 전담팀 운영 등 전국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이고 선도적 정책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왔다.

노인에게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08년에는 1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저소득 노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왔으며 올해에는 어려워진 경제상황 등을 감안, 전년에 비해 43% 증가한 총 2만3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에 시가 앞장서게 됐다.

2만3천개의 일자리는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개 유형, 414개 사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치구,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노인회, 시니어클럽 등에서 수행한다.

공익형 일자리는 작년 7,000개에서 올해 14,600개로 증가,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노인들이 초등학교 아이들의 하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실버캡’ 수가 1,100개에서 2,900개로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급식을 도와주는 ‘급식도우미’ 사업이 ‘08년 1,300개에서 3,400개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공익형 일자리의 증가 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리서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이한 일자리도 눈에 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의 “TOP-Research" 사업의 경우 노인 설문 조사원이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의 설문조사 시장에 뛰어들어 각종 설문조사 사업을 펼치게 된다.

수서 종합사회복지관의 “EM(유용미생물)을 통한 생활환경 지킴이 사업”, 신월 종합복지관의 “안양천 환경개선 사업”은 미생물을 이용한 하천수질 개선사업으로 동 사업을 통해 해당 지자체에서는 환경 개선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한 노인은 주 3~4일(일 3~4시간), 총 7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만 65세 이상(60세 이상도 가능) 근무할 의욕이 있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 3~4일(일 3~4시간), 총 7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에서 추진 중인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

노인들은 일자리를 통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활동에 따른 부대경비도 연간 11만원~15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일자리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센터(1588-9142), 구청 가정복지과 등노인일자리사업 부서로 하면 되고 신청서 및 관계서류는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등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노인 일자리가 노인의 경제적 문제를 상당히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2만3천개의 일자리를 통해 우리사회 소외계층인 노인들 역시 사회참여 기회를 폭넓게 가질 뿐만 아니라

무료급식 도우미, 실버캡 등 1세대가 3세대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형 사업은 핵가족화 시대에 세대 간 융합의 기회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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