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경영진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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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9-02-10 16:18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www.shinhangroup.com)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그룹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금일 내정된 경영진들은 추후 각 사별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확정된다. 먼저, 신상훈 신한은행장 후임에는 이백순 지주회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선임배경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역량을 고려하고 리딩뱅크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경영역량과 리더십을 고려하였다.

그리고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 후임에는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하였다. 선임 배경은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폭넓은 네트워킹을 고려함과 동시에 자통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역량과 IB담당 경력의 전문성을 고려하였다. 아울러 임기 만료된 캐피탈 현 한도희 사장은 부임 후 지속적인 영업신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임하였다.

한편, 자회사별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신한은행은 임기만료된 권점주 부행장은 유임하였으며, 업무성과와 리더십 역량이 탁월한 이동대, 오세일 본부장과 조용병 뉴욕지점장, 문종복 충무로 극동기업금융지점장을 승진 발령했으며, 직위는 전무로 운영키로 했다. 그리고 현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임기는 원래 임기까지로 했으며 부행장보는 폐지한다.

다음으로 신한카드는 임기 만료된 임원중 김희건 부사장은 유임하였으며, 업무성과와 리더십 역량이 우수한 이춘국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를 승진 발령했다. 또한 남인 전(前) 금융감독원 국장을 신규로 선임했다. 그리고 신임 부사장에는 신한은행 김종철 본부장을 선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금번 임기 만료되는 이진국, 현승희 부사장을 전원 유임했으며, 유임 사유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업계 상위 실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공로와 함께, 신임 CEO 보좌를 통한 조직 혼란을 최소화했다.

신한캐피탈은 송선열 신한은행 기업고객본부장을 신규로 선임했으며, 배경은 은행의 기업여신 및 리스크 관리역량을 전수함과 동시에 은행과의 연계 영업강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신한신용정보는 임기만료되는 이강모 감사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쳬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임하였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번 인사 배경에 대해 “그룹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 및 경영리더십을 고려하고 그룹내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활력 도모와 함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며 그룹의 인적 쇄신을 통한 금융위기 조기 극복 및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마인드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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