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평생교육원-강동구청, 평생학습도시 사업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 평생교육원은 강동구가 올해부터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신설하는 ‘강동평생교육대학(가칭)’ 운영에 건국대의 우수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강동구가 평생학습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정착시키는데 있어서 건국대 평생교육원이 주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교수 및 강사진 지원, 평생교육 시설 이용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진흥에 협력한다.
건국대와 강동구청이 함께 하는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올 3월부터 12월말까지 강동구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1, 2기로 나눠 16주간씩 건국대 평생교육원과 강동구청 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3월18일 개강하는 첫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정경제교육’으로 정해졌으며 ▲2009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전망,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절차와 법률사례, ▲재무설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동평생교육대학’운영을 통해 건국대는 직업능력개발, 조기 퇴직 등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와 요청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해 강동구청의 경쟁력을 높이고 강동구 주민의 명예석학을 발굴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해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앞장서게 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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