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내실경영’으로 경영효율성 제고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은 2008년『내실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경영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임

핵심 비즈니스의 국제경쟁력 확보, 공익성 중심의 경영시스템 운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신뢰·공익우선·열린사고를 핵심가치로 삼아 ‘아시아 리딩 CSD로서의 금융 네트워크 기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임
* CSD(중앙예탁결제기관) :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영전반에 걸친 경영효율화를 추진중임

- 부/팀제의 조직구조를 대팀제로 전환하여 Speed 경영의 토대를 마련
* 조직 : 19부/실 53팀⇨ 23팀(’08.10), 정원 : 510명(’07.12)⇨ 420명(’11)

- 임직원보수 반납과 운영경비 절감으로 지난해 총예산 13%(약130억원)를 절감했으며, 올해는 ‘08년 예산집행액 수준으로 동결

- 지난해 5월부터 수수료를 20%씩 인하하고 4분기부터 면제하여 증권회사와 투자자의 비용을 절감(연간 214억원)한 바 있음

예탁결제원은 법무리스크, 재무리스크, 운영리스크로부터 국민의 투자재산을 보다 충실하게 보호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해 내부통제조직(리스크관리팀)을 신설

- 예탁결제원은 국내외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모든 금융투자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자본시장의 핵심인프라로서 일반 금융기관 이상의 리스크관리가 요구됨

- 내부통제시스템은 기존의 리스크관리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재정비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내부통제기준을 제정하며, 이에 대한 컴플라이언스시스템을 올해 7월 구축하는 목표로 진행

□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고객만족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및 서비스 혁신

ㅇ 차세대시스템 구축

- Web환경 시스템, 처리용량 2배 이상 확충, 실시간 사고대응을 위한 통합보안관리체계 구축 등 올해 3월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1년 2월에 오픈 예정임
- 차세대시스템은 신종금융상품, 하이테크 금융거래, 전자증권제도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연간 약430억원의 직간접적인 비용절감이 기대됨

ㅇ 전자증권제도 등 금융인프라 선진화 추진

- 전자증권제도는 유가증권을 실물이 아닌 전자등록부에 등록하여 발행·유통·권리행사 하는 제도로 OECD 30개국 중 25개국이 도입했고, 일본도 올해 1월부터 주식에까지 전자증권제도를 확대 시행중임
- 정부의 추진일정에 따라 단기사채인프라와 전자증권인프라를 2단계로 구축할 예정이며, 전자투표인프라는 상법이 개정되면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10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ㅇ 증권거래비용 절감을 위한 수수료체계 개편

- 거래비용 절감을 위해 ‘금융위 수수료체계 개편 T/F’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금융연구원에 수수료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의뢰중임
- 6월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단위업무별 적정원가가 반영되고 수익자부담원칙이 적용되는 합리적인 수수료체계가 도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수료 인하효과를 유도할 계획임

ㅇ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통한 사회공헌기능 강화

- 지난해(’08.12)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기본재산 100억원과 ’09년 사업비 15억원을 출연함
- 재단의 주요사업은 금융교육, 장학사업, 저개발국지원 등 3개 부문임

한편, 지난 2월 4일 금융투자상품 개념의 포괄적 규정, 겸영 허용 등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본시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본시장법의 규율대상이 ‘증권’에서 ‘금융투자상품’으로 확대되어 △ ‘한국예탁결제원’으로 상호변경 △ 증권시장 결제기관으로서의 법적 지위 확보 △ 예탁대상증권의 확대 등 업무범위가 확대됨. 기존 업무수행체계 정비 및 신종증권 업무수용원칙 수립 및 내부 수용기반을 마련함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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