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지난해 친절한 손님 맞이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정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여수시와 해남군, 목포시 등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8 전남관광대상에 여수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돼 1억원을, 해남군과 목포시가 우수 시군으로 확정돼 각각 5천만원을 상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전남관광대상은 국민 여행 실태조사에서 전남도가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는 중상위권인 반면 숙박, 친절·청결 등 부문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설한 제도다.

여수시는 2012 세계박람회 유치 확정과 함께 제89회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디오션 리조트 개장과 문화부 지정 굿스테이 숙박업소 확충을 통한 숙박인프라 개선,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배포,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체 조직을 통한 친절·청결운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친절한 여수’ 이미지를 부각, 관광객 700만명을 돌파한 것이 큰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소라복산지구 전통 한옥펜션 관광호텔조성사업 등 1조5천377억원의 관광투자유치를 실현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땅끝 오토캠핑장 운영, 유스호스텔 신축 및 한옥민박 30동 건립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와 피서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1공무원 1업소담당제’ 실시 등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땅끝실버휴양관광농원 조성, 대흥사 관광호텔 건립 등 2천600억원의 관광투자유치를 실현했다.

목포시는 갓바위 해상경관 보행교, 피크닉 동산 조성 등 관광인프라 정비, 외국어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주요관광지 화장실 담당자를 지정·운영 하는 등 수용태세 정비와 함께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상품인 ‘레일크루즈 해랑’ 유치, 전국최초의 해상무대에서 펼쳐진 해양문화축제 등 특화된 관광상품 운영으로 전년 대비 24%가 증가한 59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시상은 수상시군 유공공무원과 관광수용태세에 기여한 민간 개인·단체를 선정해 3월 정례조회시 실시한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2009년 전남 관광대상은 2010 F1대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숙박인프라 구축·정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친절·청결 등 시급한 관광수용태세 정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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