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환실련 환경감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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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9-02-11 16:43
서울--(뉴스와이어)--국제적인 환경NGO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구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환경국가로의 이미지 향상에 한몫을 하고 있는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지역의 환경보전활동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또 하나의 환경실천 발걸음이 경남 사천에 시작된다. 지난해 11월 환실련 중앙회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경남 사천의 환경감시단이 그간 단원들의 환경실천 지도/단속 교육 및 준비를 마치고 오는 2월 12일(목)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주요 활동 무대인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서 진행되는 이번 발대식에는 환실련 전국 본부 및 지회장, 환경전문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경남지역의 환경보전활동을 새로이 다짐할 것이다.

단장으로 위촉받은 조현철 사천환경감시단장은 “환경실천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지역민과 멀리 떨어져 감시와 감독만 하는 감시단이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에 대한 고충이 무엇인지 듣고 눈으로 확인하고 발로 뛰며 해결 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감시단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단지역, 농촌의 축산물 무단방치 등을 집중 단속할 뿐 아니라, 가구류, 가전제품, 쓰레기,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로 주민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주민 제보제도를 도입하여 표창과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 스스로 가꾸어 간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단속에 앞서 불법투기를 막는 예방적 효과를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플래카드와 안내문 부착, 지역 언론 및 소식지 등을 통해 환경실천을 홍보하여 주민의식 개선책을 추진하기도 할 것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적법한 감시원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지역민과 함께 하천, 공원, 골목길 정화활동 등 실천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에 실질적으로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길” 당부하였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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