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어린이집 보육료 카드사업자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귀여운 우리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를 부모가 보다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한카드(사장: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전재희, www.mw.go.kr)에서 시행해 오던 어린이집 보육비지원제도를 카드제로 업그레이드하는 ‘i-사랑카드’사업의 공식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i-사랑카드’란 현재 어린이집에 지급하는 정부의 보육료를 신용카드에 결합한 바우처(Voucher, 서비스이용권)형태로 부모에게 직접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즉 지원대상 아동의 부모는 별도의 행정 절차 없이 해당 읍, 면 사무소, 동 주민센타에서 보육료 지원 신청 시 ‘i-사랑카드’를 신청하고 발급 받은 후, 어린이집에서 결제만 하면 모든 보육료 지원이 One-Stop으로 이루어 지는 시스템이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11일 오후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에서 ‘i-사랑카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정부의 성공적인 보육비 지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협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i-사랑카드’제도의 도입으로 정부는 예산의 효율적활용과 행정절차의 간소화를 구현하게 되었으며, 고객인 보육아동 부모들의 편의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또한 업계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실제 ‘i-사랑카드’는 신한카드의 인기상품인 ‘레이디’와 ‘빅플러스’카드를 기반으로 출시되는데, 백화점/할인점 무이자 할부, 전국 놀이공원 할인, 영화 할인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서비스를 갖췄다.

‘i-사랑카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보육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올해 대상자 수는 11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오는 5월에 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9월부터 전국으로 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업무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정부 복지정책시행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정부정책은 물론 고객과 국민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인 참여를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연락처

신한카드 전략혁신팀 과장 이재영 02-6262-7363 016-284-84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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