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장상근 교수, 유네스코 ‘청소년 올림픽’ 의료 책임자로 임명

뉴스 제공
건국대학교병원
2009-02-11 17:3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 신경외과 장상근 교수가 지난 1월, UGI(UNIOLYMP Group International)로부터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의 의료 부문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이에 장상근 교수는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2010년 이전까지 유네스코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의 5대륙 의료 책임자를 임명하고, 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에 참석한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의료 문제를 총괄하게 된다.

UGI(UNIOLYMP Group International)는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을 지원하고 추진하기 위해, 세계기금조성 및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활동 중인 국제컨소시엄이다. ‘청소년 올림픽’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가 소치올림픽 유치를 위해 제안해 유네스코와 IOC가 함께 추진해온 것으로, 2010년 처음 개최된다.

‘청소년 올림픽(UNIOLYMP)’은 스포츠,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2010년 첫 대회 개최 이후에는 매 2년마다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에 기존의 올림픽과 함께 열릴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장상근 교수는 의료봉사단체인 ‘구생회’ 활동을 비롯해, 10년 이상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인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 올림픽’ 의료 부문 책임자로 선정되었다. 임기는 2012년 1월까지이다.

웹사이트: http://www.kuh.ac.kr

연락처

건국대병원 홍보팀 오근식 팀장 02-2030-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