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무승부로 끝난 이란 전...시청률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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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2009-02-12 09:00
서울--(뉴스와이어)--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2월 11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대한민국:이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MBC 중계)은 25.1%로, 2008년 10월 15일에 있었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대한민국:UAE)의 시청률(MBC 중계) 16.8%보다 8.3% 높았으며, MBC는 동 시간대(수요일, 20:16~22:28) 4주 평균 시청률 11.2%보다 무려 13.9% 상승하였다.

1대1 무승부로 끝난 이번 이란 전은 골이 터진 후반전 시청률이 33.1%로 전반전 시청률 24.0% 보다 높았으며, 처음 이란이 골을 넣은 시점(21:47)의 시청률은 31.3%, 박지성의 멋진 헤딩 슛으로 1골을 만회한 시점(22:11)의 시청률은 36.1%로 나타났다. 1분별로 살펴보면, 경기 종료 1분 전 시청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번 이란 전의 시청률을 성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자 60대 이상이 20.7%로 가장 많이 시청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40대(17.6%), 남자40대(17.4%) 순으로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이란 전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SBS스포츠 채널과 Xports에서도 동시 중계되었으며, SBS스포츠 채널 중계 이란 전 시청률은 1.505%, Xports 중계 이란 전 시청률은 1.495%로 각각 나타났다.(케이블 가입 가구,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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