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자사제품 사용자들에게 2090바이러스 감염 시 복구방안 제시

서울--(뉴스와이어)--컴퓨터 바탕화면의 날짜가 2090 1월1일로 고정되고 일부 시스템에서 컴퓨터 로그인과 동시에 로그오프가 무한 반복되는 악성코드인 에임봇.15872 (Win32/Aimbot.worm.15872)가 확산되고 있다. 심각한 문제는 이 바이러스가 시스템 자체를 손상시켜, 몇몇 사용자들의 경우 안전모드로도 부팅이 불가능하여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안철수 연구소 등 백신업체들이 긴급 패치를 배포하고 있지만 변종으로 인해 백신이 소용없다는 보고도 속속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미 감염된 PC의 경우, 무한 반복 부팅으로 백신업체의 긴급패치를 다운로드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 선두업체인 아크로니스 아시아(한국 담당 이건우 컨트리 매니저, www.acroniskorea.co.kr)는 자사의 백업 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제품군 사용자들에게 2090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시 다음과 같은 응급복구 실행을 제시하였다.

응급복원 CD (부팅 CD)를 만들어 놓고, 백업 해 놓은 시스템 이미지가 있는 경우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정상적인 윈도우 부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미리 생성해 놓은 응급복원 CD를 삽입하여, 현재 PC의 운영체제(OS)와 별도로, 응급복원 CD를 통해 아크로니스 시스템 복원 모드로 진입 한 다음, 마법사의 안내를 따라서, 미리 백업해둔 이미지를 로드하여 바이러스가 걸리기 이전의 날짜로 시스템을 되돌린다. 이후, 백신업체의 관련 최신백신을 다운로드 받아 실시간 감시를 실행하여 재 감염을 막는다.

백업 해놓은 시스템 이미지가 있지만 응급복원 CD가 없는 경우

먼저, 여분의 PC로 아크로니스 홈페이지(www.acroniskorea.co.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한 뒤 트루이미지 체험판을 다운받아 PC 에 설치를 한다. 설치 한 트루이미지를 실행하여 복원CD 마법사를 실행시켜 마법사의 진행대로 작업을 전개 한 후에, CD 또는 USB 메모리에 복원 가능한 응급 복원 미디어를 생성한다. 생성된 응급복원 미디어 (CD 혹은 USB)를 통해 아크로니스 시스템 복원 모드로 진입 한 다음, 미리 백업해둔 이미지를 로드하여 바이러스가 걸리기 이전의 날짜로 시스템을 되돌린다. 이후, 백신업체의 관련 최신백신을 다운로드 받아 실시간 감시를 통해 재 감염을 막는다.

아크로니스 아시아의 마케팅/채널담당 서호익상무는 "앞으로도 2090바이러스와 같은 시스템 자체를 노리는 악성 바이러스는 계속하여 출몰할 것이며, 긴급백신 패치 등은 사태가 확산된 후에 배포되기 때문에 개인 및 기업이 입는 피해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특히 개인 PC에서는 기업용보다 상대적으로 이러한 보안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PC 및 시스템을 신속하게 복구 할 수 있는 믿음직한 백업/복구 솔루션은 필수적이며, 아크로니스는 자사제품 사용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복구방안을 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croniskorea.c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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