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 업계 최초 가상화 데이터 센터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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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09:53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선도 업체인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지사장 박춘호, www.bladenetwork.net, 이하 블레이드)는 VMready가 탑재된 1-10기가 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하여 서버의 가상화 머신(VMs)의 효율성, 실시간 이동 등을 자동으로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는 가상 서버 이동으로 인한 네트워크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블레이드 사의 VMready가 탑재된 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버 가상화 도입이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VM에 맞춘 네트워크 변경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정책을 실시간으로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VMready는 서버 가상화 환경이 실행 중인 VM이 한 물리적 호스트에서 다른 호스트로 이동 할 때, 기본적인 보안, 접근 및 성능 정책을 유지하면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목적지 네트워크가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하여 관련된 자원을 재 배치 한다.

가트너 사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인프라 부서의 리서치 부사장 조 스코루파(Joe Skorupa)는 “서버 가상화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서는 워크로드에 대한 자동적인 이동성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네트워크는 VM이 새로운 호스트로 이동하기 전에 미리 적합한 정책을 적용하고 리소스가 알맞은 장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자동적으로 재설정 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서버 가상화를 위한 네트워크 환경의 조건을 설명했다.

블레이드 사의 VMready는 QoS 설정 오류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성능저하, VLAN 오류로 인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의 연결 오류, 또는 ACLs(Access Control Lists)오류로 인한 네트워크 보안 저하를 방지하면서 VM 마이그레이션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는 고가용성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강화와, 에너지 효율성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가상화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블레이드 사의 박춘호 지사장은 “지금까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 모빌리티와 마이그레이션 구현 시 따르는 보안문제 및 관리자의 수작업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라며, “블레이드 사의 VMready가 탑재된 이더넷 스위치는 선도적인 하이퍼바이저와 함께 가상 머신 이동으로 발생하는 보안 취약성에 기인한 위험이나 성능 저하가 없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수작업 없이도 관리가 용이한 가상화 네트워크를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전세계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중 90% 이상이 통합을 위한 서버 가상화와 10 기가비트 이더넷을 기술 도입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된 것과 동시에, 블레이드 사의 VMready는 데이터센터 환경이 필요로 하는 실시간 서버모빌리티(ServerMobility)를 위한 “보안성, 효율성, 편이성” 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보안성(Secure): 워크로드 이동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 정책의 자동 할당
· 효율성(Efficient): 고가용성 및 재해 복구를 위한 서버 활용의 최적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용량 자동 확장 및 자동적인 재배치
· 편이성(Easier): 수 천 개 네트워크 포트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에서 광범위한 확장성, 성능 및 관리상의 용이성 구현

클래비 애널리스틱 사의 조 클래비(Joe Clabby) 사장은 “블레이드 사는 굉장히 복잡한 네트워킹 문제에 있어 VMready 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가상 머신의 이동은 까다롭고 보안 상의 문제 등이 많이 발생될 수 있지만 블레이드 사가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보장하면서 VM의 이동 진행을 간소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VMready는 블레이드 사의 SmartConnect™ 패키지에 포함된 소프트웨어의 일부로 블레이드 사의1-10기가 비트 이더넷 스위치에서 작동한다. 보통의 다른 솔루션은 별도의 가상화 스위치를 추가하여 구현할 수 있으나, 이 경우는 VMware를 사용하는 특정한 환경에서 만 구현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서버의 CPU가 요구된다. 반면, 블레이드 사의 VMready는 서버에 추가 요소 없이 시트릭스의 젠(Xen),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Hyper-V) 및 VMware를 포함한 모든 선두 서버 가상화 제품과 연동된다.

아울러, 서버 가상화가 탑재된 블레이드 서버 시스템에 블레이드 사의 1-10기가비트 블레이드 스위치 모듈 장착하여 네트워크 가상화를 구현함으로써 보안 및 가용성이 뛰어난 데이터 센터 구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다음은 VMready 작동 방식이다.

· 네트워크에서 활성화되는 가상 머신을 발견하고, 가상 머신 이동의 시작, 중간, 종료 단계까지 탐지하여 모니터링
· 기존 설정에 맞춰 새로운 물리적인 서버의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으로 실행
· 블레이드 사의 스위치 모듈이 탑재된 블레이드 서버, 단독형 1-10기가비트 스위치가 장착된 동일 Rack 내부 또는 Rack 그룹에 걸쳐 가상 머신 이동을 지원
· 관리 툴을 통해서 네트워크 가상화에 대한 가시적인 관리 및 제어 지원
· 관리자에게는 하나의 통합된 (stacking) 네트워크 스위치로 보여짐

가격과 제품이용

블레이드 사의 VMready는 현재 신규 설치 또는 기존에 설치된 블레이드 서버 스위치에 SmartConnect™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가능하다. 현재 VMready는 IBM의 가상 스위치 확장(Virtual Switch Extensions)의 일부로 IBM 블레이드센터(BladeCenter, 파트넘버: 44W4404)를 위한 블레이드 1/10Gb Uplink 이더넷 스위치 모듈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VMready는 2009년 중반에 블레이드 사의 1-10 기가비트 단독형 랙 스위치 제픔에 적용될 예정이다.

블레이드네트워크테크놀로지스 개요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는 블레이드 서버와 스케일아웃 서버 및 스토리지 랙을 위한 기가비트 및 10G 이더넷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업계 선두 공급 업체이다. 블레이드의 “Virtual, Cooler, Easier”을 기반으로 래코노믹스를 실현을 위한 새로운 랙스위치는 데이터 센터 확장에서부터 비용절감까지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는 26개 산업 부문에 걸쳐 포춘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4백만 스위치 포트 이상을 의미하는 170,000개 이상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공급해왔다. 더 자세한 정보는 회사의 웹사이트인 www.bladenetwork.net을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adenetwor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