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동대표로 박창규 前 대우건설 사장 영입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2009년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2009년 3월 1일자로 공동 대표이사에 박창규 前 대우건설 사장을 영입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건설경기 악화 및 건설업계 구조조정 분위기 속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중장기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고위 전문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당면한 초대형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사업, 플랜트 사업 및 기획개발 사업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의 보다 적극적인 진출 확대와 대규모 토건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질적, 양적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잠실 및 부산 제2 롯데월드 등 100층 이상 초고층 프로젝트, 호주  중국  요르단 등지의 해외 및 플랜트 사업, 토목 및 대규모 기획개발 사업 등은 보다 크고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철저한 사업 운영과 관리가 필요하다.

신임 박창규 사장은 1997년 대우건설 공채 1기로 입사하여 30여 년 간 리비아 현장근무와 파키스탄 2공구 현장소장, 외주구매본부장, 토목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특히 해외사업과 토목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보여왔다. 또한 국내외 초 대형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운영하며 대우건설을 성공리에 경영해온 경험이 롯데건설 사장의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박창규 신임 사장은 높은 경륜과 탁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롯데건설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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