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에 없어서는 안되는 스테로이드, 남용하는 경우 골다공증 위험
김주경(여.25.학생)씨는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어 피부과에서 연고를 처방받아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고교시절에도 가려움을 해결하고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부지런히 연고를 발라 왔다. 대학 입학 후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을 알게 된 김주경씨는 스테로이드제를 중단하게 되었다. 중단 후 스테로이드로 진정시켜 왔던 아토피 증상이 한꺼번에 나온 것이 큰 문제가 되었다. 발진과 진물이 너무 심해 외출도 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금단 증세가 무서워 스테로이드를 계속 쓸 수도 없는 일이다. 스테로이드도 내성이 생겨 점점 양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제를 일정량 이상 쓰게 되면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다. 피부 또한 계속 얇아지고 종국에는 피부가 생명력을 잃고 나무 껍질처럼 까맣게 변하게 된다. 급할 때는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사용하고 아토피의 원인을 잘 파악해 근본부터 치료하는 지혜가 아토피안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
아토피는 음식과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반인보다 해독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소화기와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음식을 잘 소화하고 환경에서 오는 독소를 내 몸에서 적절히 해독하여 피부에 가는 영향을 줄여야 한다. 또한 피부기능 자체를 회복시키는 것과 함께 심장, 폐, 신장 기능을 회복시켜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환경적인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약으로 치료할 때는 독한 약은 또 다른 병을 부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아토피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 수원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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