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28~2.10까지 우리나라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1.0℃)보다 5.3℃ 높아 1973년 이후 가장 온도가 높았음

2월 14일까지 고온현상이 유지되겠으나 15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순 말까지 추운 날씨를 보이겠음

□ 현황

’09.1.28~2.10까지 기온은 -1.0℃(대관령)~10.6℃(서귀포) 분포로 평년(’71~’00, -1.0℃)보다 5.3℃ 높아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음.

□ 최근 이상고온 원인

1.28~2.10에는 우리나라에 추위를 몰고 오는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높은 분포를 보였고,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상층 기압능이 발달하면서 추위를 몰고 오는 북쪽 한기의 남하가 억제되었음.

☞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추위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저지(blocking) 고기압이나 기압능이 발달하면서 우리나라 쪽으로 상층 기압골이 위치하는 경우(1.8~1.15 상층 기압배치 그림 참조) 발생하지만 1.28~2.10에는 이와 반대로 동아시아 지역으로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고온현상이 나타났음.

□ 향후 전망

2월 12~13일에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 및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흐리거나 비가 오겠으나 고온 현상이 유지되겠음.

2월 15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중순 말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2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5~8℃)보다 다소 높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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