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번에 도입해 눈길을 끄는 시책은 ‘공단셔틀버스 마일리지제’로, 1분기 기준 출퇴근 포함해 120회 이상을 이용한 근로자에게 1개월 교통비의 50%인 1만1280원을 현금으로 개인통장에 입금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07년 10월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직장과 주거가 분리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공단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도입한 ‘공단셔틀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요금을 50% 할인해 준 바 있다.
이러한 공단셔틀버스 이용누적 마일리지제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가계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대다수 근로자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형태를 대중교통인 공단셔틀버스로 전환시키기 위한 창원시의 특수시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며, 공단셔틀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가 그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이는 창원시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가 수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만큼 대중교통의 이용 활성화는 물론 공단근로자의 경제적, 물리적 편의를 제공한 거버넌스의 한 좋은 사례로 평가 받을 만하다.
마일리지제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공단셔틀버스 이용 근로자가 본인 인적사항과 연락처, 사용중인 교통카드번호, 지급받을 통장 계좌번호를 작성해 창원시 대중교통과에 연중 신청(팩스 212-3779 또는 방문)하면 된다. 지정양식은 공단셔틀버스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셔틀버스는 중소기업체가 밀집한 월림·창곡지구에 4개노선 10대(1일 54회), 팔룡동 차룡지구에 3개노선 7대(1일 29회)가 각각 출퇴근 시간대에만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1일 평균 2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대중교통과 055-212-3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