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음식물처리기 ‘이플’ 경영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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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3:20

대전--(뉴스와이어)--국내 최초 복합소멸방식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이플’이란 이름으로 주방가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티코리아가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씨와 손을 잡고 환경개선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인과 동시에 지난해 3월‘돈 치킨’이라는 치킨 프렌차이즈를 런칭, 외식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경규씨는 2006년 비티코리아 법인 설립 당시 지인의 소개로 비티코리아 주식을 소액 투자하여 지분을 취득· 보유하고 있었으나 환경보호에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관련 사업에 본격적 러시를 위해 추가적으로 지분을 매입하면서 회사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경규씨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업계는 주목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이플’을 근간으로 플랜트 사업과 환경 영화제 개최 등 환경운동가로 변신하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비티코리아의 황인도 대표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이경규씨는 ‘이플’의 판매조직과 관리조직을 통솔하는 유통사업본부장을 맡게 되며, 기존 자신이 쌓아 온 외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 확충 및 프렌차이즈 활성화에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또한 수익의 일정부분을 환경NGO단체에 후원하고, 환경단체와 손을 잡고 환경운동 관련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환경 사랑의 취지와 활동을 온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

비티코리아 마케팅본부 조성우 본부장은 “이경규씨가 지분을 추가적으로 매입할 수 있었던 것은 '환경보호운동의 전방위적인 활성화를 가져와 보자'라는 의기투합의 성격이 강하다"며 “이경규씨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이벤트 기획. 영화제 개최. 에코나눔 프로젝트 도입 등 모든 사람이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경규씨와 비티코리아는 경영참여와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으며, 이 달 내로 최종결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비티코리아 개요
음식물처리기전문기업 비티코리아는 국내 최초 복합소멸방식의 음식물처리기 '이플'을 제조 및 유통하는 업체로서 환경 관련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영역을 구축,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발돋음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비티코리아 본사 및 R&D센터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해 있으면 전략 및 마케팅 본부는 서초구에 위치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bt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