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숭례문 화재, 그리고 1년’ 방영
숭례문 참화 1년이 지난 2009년 2월 10일.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복구현장을 일반에 공개했다. 복구현장은 조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장사진을 이뤘다. 문화재청 숭례문 복구단 정금호 사무관은 “참화 1주년을 맞아 숭례문 복구과정 공개를 통해 현장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고, 참화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복구현장 곳곳에선 1년이 지난 지금도 불에 그을린 흔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복원작업을 위해 설치된 철재기둥 사이로 불타 허물어진 숭례문의 벽면이 그대로 보이고, 검게 그을리고 타버린 흔적들이 화재 당시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지난 화재로 인해 숭례문은 문루 2층의 90%와 문루 1층의 10%가 훼손됐다. 복원작업은 오는 201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현재 조사 발굴 및 고증 설계 단계가 진행 중이며, 훼손된 숭례문 현판의 복원작업도 마무리 과정에 있다. 시민들은 이런 참화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숭례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카메라에도 담아본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2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숭례문-기억, 아쉬움 그리고 내일’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과거, 기억, 악몽, 되삶, 남지’라는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난 1960년대 숭례문 보수 당시 수습된 옛 부재와 화재 피해부재, 고증조사 및 발굴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유물과 사진들이 전시된다.
우리 역사의 얼룩으로 영원히 기억될 숭례문 참화. 이런 일을 또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문화재 관리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숭례문 화재, 그리고 1년”은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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