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지난 해 21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41억원, 218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에 비해 35% 가량 개선됐다.

SK컴즈는 13일 2008년 4분기 및 연간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SK컴즈는 지난 4분기에 매출 548억원, 영업손실 61억원, 순손실 110억원을 기록했다.

SK컴즈 측은 오픈마켓 종료와 이투스 분사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컨텐츠 정보 제공료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매출로는 커뮤니티 부문이 773억원으로 총 매출 중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했다. 또한 광고 555억원, 교육 251억원, 검색 228억원 순이었다. 이밖에 컨텐츠와 커머스에서도 각각 178억원과 1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CFO) 송재길 상무는 “지난 해가 조직 재정비와 사업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올해는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2월말 출범하는 새로운 네이트를 통해 검색 점유율 15% 달성과 싸이월드 및 네이트온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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