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보라테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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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코스닥 041020
2009-02-13 09:18
서울--(뉴스와이어)--인프라웨어가 모바일 문서뷰어 솔루션 보유기업 보라테크를 인수했다.

인프라웨어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이득 중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있다. 강관희 대표는 “보라테크 보유 솔루션과의 결합으로 진입장벽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적 시너지를 확보하고, 사업기반을 강화하여 세계 최대 SW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베디드 SW전문기업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강관희, 곽민철)는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인수대금 총 75억원으로 보라테크의 지분 81%를 인수했다. 관련 인수 자금은 보유중인 현금과 자사주로 충당하며, 관련 자사주는 2년 이상 보호예수 된다.

이번 인수는 3G 및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술장벽 및 상호보완 관계가 높은 솔루션의 우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루어 졌다.

보라테크는 모바일 문서뷰어 솔루션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주력 사업분야인 문서뷰어 솔루션은 국내 핸드셋 제조사를 통해 국내 및 미주·아주 지역에 상용화 되고 있으며, 년간 30-40억원 정도의 매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Browser, Email 등의 솔루션과 보라테크의 모바일 문서뷰어 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것.

인프라웨어는 유·무선 상에서 문서처리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며, 이로 인한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게 된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적 측면에서 IPR과 기술 장벽이 높은 문서처리 관련 원천기술의 확보와 ▶솔루션적 측면에서 주요 라인업 강화를 통한 브라우저 기술과의 시너지 극대화 ▶인적자원 측면에서 경력 있는 우수 인력 유치 ▶매출적 측면에서 신규 매출처 확보에 따른 매출 확대와 시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적 상호 시너지와 함께 업무 특성에 맞게 인재를 적절히 배치하고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컨버전스 경영을 강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G 시장이 활성화되고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휴대폰을 통한 유선의 웹 사이트 보기와 Email 송·수신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웹 검색 결과 파일과 Email에 첨부되어 송·수신되는 각종 문서 파일 열람에 대한 사용자 니즈가 더욱 증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프라웨어 Browser, Email 등의 솔루션과 보라테크의 문서처리 기술 및 관련 솔루션의 결합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CANALYS는 세계적으로 2009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2억대 수준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인프라웨어 개요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웨어에서 개발한 상업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9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ra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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