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이번달 꼭 먹어야 할 수산물로 ‘김과 돔’ 선정...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는 2월 ‘이달에 꼭 먹어야 할 수산물’로 김과 돔을 선정하고, 2월 한 달간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할인판매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비롯하여 농어촌포털사이트 그린넷(green.daum.net) 등에는 김과 돔의 효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부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김과 돔’에 대해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 직거래시장인 인터넷수산시장(fishsale.co.kr)에서는 김과 제주옥돔을 10~30% 할인판매하고, 수협e쇼핑(esuhyup.co.kr)은 김 선물세트를 10% 할인하는 한편, 전국의 24개 바다마트에서는 김과 돔을 10~20% 싸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 온 이 달의 수산물 홍보사업은 제철 수산물 중에서 생산량과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이 달의 수산물’을 선정하고,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의 자치단체와 학교 등에 배포해 왔으며, 금년부터는 기존의 오프라인 홍보방식을 탈피하여,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할인판매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산물의 소비촉진이 기대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3월부터는 농식품부의 밥상지킴이인 주부블로거들이 이 달의 수산물로 요리를 만들어 블로거에 소개하고, 이 달의 수산물을 주제로 UCC 공모전도 펼치는 등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홍보행사를 통해 제철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mafra.go.kr

연락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과 강인구 과장 / 김동욱 서기관 02-50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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