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태릉입구역 환승통로에 ‘5678 행복문고’ 오픈
공사는 한국출판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여 도서공급과 판매 등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5678행복문고는 2월 5일 영등포구청역(5호선 환승통로)과 태릉입구역(7호선 환승통로)에 1·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월말 5개역 추가 설치와 올 상반기 중 15개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이다.
5678행복문고에는 5,000여권의 신·구간 도서를 비치하여 판매하며 신간도서는 예약 주문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구간(舊刊) 도서에 대해서는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알뜰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5678행복문고에서는 시민 개인이 출판하여 소장 중인 서적과 고객이 읽은 중고 서적에 대해서도 위탁판매가 가능하며, 판매 후 신책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의 다른 서점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 후 남은 재고도서와 수집도서는 벽지학교 및 복지단체 등 책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기증함으로써 독서인구 저변 확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사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지하철 1회 평균 승차시간은 18분 정도, 전동차 내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무료하게 흘려보내다 보면 책 한 권이 아쉬워지기 마련이다.
공사 관계자는 “환승통로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접근성이 좋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시민고객의 이용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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